<대포 주상절리>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중 하나인 대포 주상절리는
제주 서귀포의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서 약 2Kmm에 걸쳐 발달해 있습니다
대포동 주상절리는 "지삿개"라는 중문의 옛 이름을 따서 "지삿개 주상절리"라고도 불립니다
서귀포 중문 여행 코스로 필수인 곳이에요
대포 주상절리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 운영시간: 매일 09:00-17:10 (연중무휴)
* 입장료: 어른(25세이상) 2,000원/ 어린이(7-12세) 1,000원/ 청소년(13-24세) 1,000원
경로자와 유아는 무료입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은 할 것 없어요
관람 후 나가실 때 주차요금을 정산하는데요
자동차 기종에 따라 "주차요금"이 다릅니다
경차 1,000원
승용차부터 15인승 미만 2,000원
15인승부터는 3,000원 이에요
주상절리 입구에 있는 뿔소라 포토존~!! 이곳에서 뿔소라 인증샷 남겨보세요~
입장료 발권을 하고 들어가면 탁 트인 바다가 보이고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도 보고 주변의 소나무 향도 맡으며 힐링하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경관 보시고 사진 찍고 둘러보시는데 30분 채 걸리지 않아요
마치 조각칼로 누군가 조각한 것 같은 느낌의 주상절리는 4각~6각형 모양 형태의 기둥들이 빼곡한데요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합니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서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물입니다
마치 계단식으로 쌓은듯한 겹겹이 서있는 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경이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짙푸른 바다와 주상절리의 풍경은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자연경관이에요
요즘 이곳에 제트보트도 생겨서 한 번쯤 제트보트 타고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대포해안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m 정도로 우리나라의 최대 규모이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이곳 외에도 중문 예래동 해안가,안덕계곡,천제연폭포,산방산 등에도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어요
주상절리를 보고 나오면
바깥에 이국적인 야자수 풍경의 산책로가 있는데요
이곳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야자수들이 많아서 멋진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해녀분들이 잡은 해산물도 팔고 있고요
고사리며..귤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어요
중문 쪽 여행 코스로 주상절리 들리셨다가 중문 색달해변도 들려서 바다에서 서핑하는 것도 구경해 보세요
더 클리프 카페 옆에 산책로도 경관이 좋아서 이쪽 산책도 추천합니다
그네샷도 찍으실 수 있고요
퍼시픽 리솜이라 쓰여있는 액자컷 포토존도 있어요
이쪽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밑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서핑 숍과 요트 선착장 같은 곳이 있었어요
늦은 오후 산책 즐기기 좋았어요
노을 질 때쯤 오면 더 멋있는 경관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포 주상절리에 들리셨다가 이쪽도 같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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