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추천 에메랄드빛 "월정리해변"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마치 풍경화와 같이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아직 가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장소에요~

바다 앞에 서핑 샵도 있어서 서핑 강습 받는 분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실 수가 있어요

제주 올레길 20코스로 "김녕-하도"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 해서

올레길 코스를 걷다가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의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습니다

 

 

 

 

바다색이 정말 예술이죠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이곳 월정리해변은 그나마 에메랄드빛을 유지하더라고요

 

 

 

 

바닷가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오징어 말리는 광경도 보실수있어요

"준치"라고 해서 구워서 팔길래 먹어보니 꿀맛이었어요~

맥주가 간절히 생각나게 만드는 오징어구이~~

작은 사이즈가 8천원 큰사이즈는 만원이에요

사람많은날에는 줄도 꽤 길었어요

조직이 단단해서 쉽게 상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생겼는데요
본래 가치가 높은것이 낡거나 상해도 그 가치가 남아있을때 사용하는 속담이라고 합니다

 

 

 

 

월정리해변 근처 골목 곳곳에는 구경거리가 참 많은데요

숙소나 소품샵, 먹거리 음식점이며 카페 등 진짜 뭐가 많아요

계속해서 뭔가가 골목골목에 새로 생겨나더라고요

월정리 바다에서 물놀이후에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골목골목 한번 구경해보세요~

골목 안쪽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리고 일몰시간에 맞춰서 아름다운 일몰도 꼭~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일몰이 점점 더 예쁘답니다~

 

 

저는 산보다 바다를 더 좋아하는데요,,

확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혼자서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할때 바다가서 머리도 식히고..

복잡했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풀리더라고요

그런 마음으로 바다에게 힘을 얻곤 합니다..

오늘은 생각난 김에 바다에 관련된 좋은 명언들 공유해드릴게요

 

I love the sea beacuse it gives up so much

without complaining..

나는 바다를 사랑한다 왜냐하면 바다는 아무런 불평도 없이 많은것을 나눠주기 때문이다..

 

The ocean makes me feel really small and it makes me put my whole life into perspective..

it humbles you

바다는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알게하고, 인생 전체를 멀리서 바라보게 만든다..

바다는 나를 겸손하게 한다

 

The cure for anything is saltwater..sweat,tears or the sea

무언가를 치유하는것들은 모두 소금물이다..땀,눈물,바다와 같이..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에서 힐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