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흘러가면서 형성된 폭포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누어집니다
주상절리 벽에서 천제 연못으로 떨어져 내리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 제3 폭포가 있습니다 칠선녀가 목욕을 하고 간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폭포로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올레길 8코스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천제연폭포
*위치: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중문동)
*운영시간: 매일 09:00-17:20
(폐장 시간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입장료: 일반 2,5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350원
(제주도민 입장료 무료 신분증 지참)
*문의전화: 064-760-6331
제일 먼저 천제연 제1폭포를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주상절리 형태의 암벽과 에메랄드 빛 연못의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제1폭포가 제일 예뻤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외국인들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쁘더라고요
제1 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 동굴 천정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1폭포에서 제2 폭포까지의 거리는 300m이고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풍경을 바라보면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내려가는 길에 돌계단이 많아서 주의하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마치 수묵화를 보는듯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멋진 절경에 대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2 폭포에서 3단 폭포 전망대까지는 500m이고, 계단이 가파르고 눈,비 등이 올 때는 바닥이 미끄러워 주의하셔야 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3단 폭포를 관람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제2폭포까지만 보셔도 충분히 대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제2폭포까지만 걸어도 더운 여름이라 땀이 나고 좀 힘들어서 저희는 아쉽게도 3단 폭포 까지는 가지 못하였는데요
예전에 3단 폭포까지 걸어가봤는데 "선임교"라는 아치형의 다리에 칠선녀 조각상이 있으며 야간에는 석등을 비추어 아름답고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중문 관광단지 쪽에 들리신다면 이곳 천제연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은 꼭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근처 약천사나 용머리해안 사계해변 대포주상절리등 명소가 많아요 전에 포스팅 해둔것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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