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해안 경승지로 남원 해안경승지라고도 불립니다.
"큰엉" 이란.. 제주 방언으로 "큰 언덕"이라는 뜻이에요
이곳은 높이 15~20m에 이르는 검은 용암 덩어리의 해안 절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 펼쳐져 있어요
짙푸른 바다와 거대한 절벽에 파도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가 있는 멋진 곳입니다~!!
해안절벽 위에 나무 난간으로 안전대를 설치한 대략 1.5km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큰엉경승지 한 편에는 하얀색 예쁜 건물이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한국 최초의 영화 박물관인
"신영영화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어요
신영영화 박물관의 사유지인데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박물관의 협조에 의해서
서귀포시의 경승지로 정하여 자유롭게 둘러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엉해안경승지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제주금호리조트 가 보인다면 잘 찾아오신 거예요 금호리조트의 정원과 거의 붙어있답니다
주차장도 아주 잘 되어있어요
제주올레길 5코스이기도 합니다

산책로가 워낙에 잘 되어있어서 걷기도 좋았어요
풀냄새 흙냄새 맡으며.. 귓가에는 파도 소리가 울린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비가 온 뒤라 땅이 축축하고 날이 좀 흐렸지만,,
뭔가 더 운치 있었어요

혹시나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울 수도 있어요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니 무섭긴 했어요

산책로에 나무들이 우거져 숲 터널 같기도 해요
한 10-15분 걸었을까..
아무리 봐도 한반도 지형의 포토 스폿이 안 나오는 거예요
여기에 온 이유가 이것 때문인데 말이죠
알고 보니 주차하고 산책로 들어오는 방향이 아니라 거꾸로 오면서 봐야지,,
사진처럼 한반도 지도 모양이 나온답니다
사람들이 포토 스폿 찾으면 줄을 서기 시작해요
참 신기하긴 했어요~ 한반도 지도 모양이라니~!!
여기 노을 질 때쯤 사진 찍어도 멋지더라고요

제주 금호리조트가 바로 옆에 보여요 여기 리조트 바다 뷰가 좋았어요
산책로도 잘 돼있고요
서귀포 남원 쪽으로 여행 오신다면 여기 산책길 코스 추천해요
날씨가 좋으면 좋은 데로~ 날씨가 흐리면 흐린 데로 운치 있고 좋았어요
큰엉경승지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섭지코지"와 "표선해수욕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