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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

제주 서귀포 관광명소 추천지 "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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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유명한 관광지인 "정방폭포""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함께 제주도의 3대 폭포입니다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의 정방폭포는 제주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중문 단지 쪽에 숙소를 잡으신 여행객이라면,, 필수로 들려야 하는 관광명소에요~!!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고 앞바다에는 "문섬"과 "섶섬" 이 있습니다

 

 

#정방폭포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 개장시간: 매일 09:00-17:5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 가능)
* 주차장 넓음

 

<정방폭포 개인 입장료>
성인 (25세이상)  2,000원
어린이(7-12세) 1,000원
청소년(13-24세) 1,000원

 

정방폭포 내려가는길

 

매표를 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계단.. 계단이 진짜 많은 곳이에요

경사가 심해서 어린이나 노약자분들은 조심조심해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저 멀리 높은 곳에서 시원하게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가 눈에 보이죠~!?

*** 명승 제43호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해당됩니다 ***

가파른 계단을 지나서 험한 돌길을 지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방폭포를 보실수있습니다

 

 

정방폭포

 

 

정방폭포의 한쪽 벽에는 "서불과차" 라고 새겨져 있는데요

여기에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아주 먼 옛날 중국 진시황은 세상을 모두 자기 손아귀에 넣고 부러울 것 없이 살았는데요

부러울 것 없이 사는 진시황에게도 고민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자신의 나이를 부정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왕으로서의 위엄은 있지만.. 점점 늙고 약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은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음에 늘 고민을 하며 살았습니다

늙지 않고 영생을 누리고 싶던 진시황이 모든 신하를 불러 모아 명을 내렸는데요

"이 세상에서 불로장생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없는가..??

이 말에 "서불"이라는 꾀가 많은 신하가 말하기를..

"소인이 듣기로는 동쪽나라 작은 섬 영주라는 곳에 영산이 있는데  불로초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그 불로초를 캐오겠습니다..!!"

진시황은 자신이 원하는 걸 이루어 주겠다는 서불에게

"서불"이 원하는 동남동녀 500쌍을 뽑아주고 큰 배와 먹을 것을 잔뜩 내주었습니다

동쪽의 거친 바다를 건너던 서불 일행은 깊은 바닷속 큰 용을 만나 큰 위기를 만나게 되지만

"서불"의 큰 호령으로 금방 용을 물리쳤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서불은 함께 온 동남동녀 500쌍에게 제주의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오라고 명령합니다

동남동녀 500쌍은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찾아 헤매었지만 결국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한라산의 특이한 식물인 "시로미"를 캔 뒤 이곳 정방폭포 서쪽 절벽에 "서불과지" 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전설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정방폭포

 

폭포 근처에 물이 튀어서 바위가 많아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소리에 말하는 소리가 잘 안 들리기도 합니다

정말 멋진 풍경과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광경들은 사진으로는 모두 담을 수가 없어요

눈으로 직접 이 웅장함을 보셔야 합니다

 

 

정방폭포 앞 해산물

 

한쪽에서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팔고 있어요

이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먹는 해산물은 정말 꿀맛이지요~

 

해산물

 

정방폭포에서 먹는 멍게랑 해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꿀맛입니다~!!

여기에 한라산 소주까지~~부러울 것이 없지요~

힐링 멀리 있지 않아요~행복도 멀리 있지 않아요~

정방폭포 앞에서 해산물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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